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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흥해도 청춘, 망해도 청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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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문사 작성일18-05-23 15:15 조회8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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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했던 캠퍼스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해람인들의 축제인 비령제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진행했다. 이번 축제의 이름은 '흥청망청'으로 정해졌다. 흥에 겨워 마음대로 즐기는 모양 뜻을 가진 사자성어인 '흥청망청'의 사전적 정의를 바탕으로 '흥해도 청춘, 망해도 청춘'이라는 슬로건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축제 첫째 날부터 총학생회와 학과 학생회는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오전 11시 반 학사식당에서 우리 학교를 청소해주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인사를 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해람지 앞 총학생회 부스에서는 자신의 소망을 적은 소망등을 저녁에 전시했다. 저녁 노을이 되자 운동장에 설치된 무대에 학생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했다. 오후 6시부터 우리 학교 동아리들의 화끈한 무대들이 이어졌다. 무대를 보는 학생들은 열렬히 호응하는 등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축제 둘째 날 아침 10시부터 ‘오늘도 가즈아’ 행사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전날 축제 분위기에 취해 과음을 한 학우들에게 숙취해소제를 나눠주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급히 아침 수업을 가는 학우들은 숙취해소제를 받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200여 개의 숙취해소제는 29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 성공적인 행사를 기획한 강현구 총학생회 기획국장은 행사를 진행하게 된 계기로 “개인적인 경험이 크게 작용했다. 항상 축제 다음날 숙취해소가 덜 된 상태로 강의를 들었다. 숙취해소제가 있었다면 낮 프로그램에 더 많이 참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행사에 대한 소감을 묻자 “너무 좋다. 다만 기획을 하고 구입하면서 수량이 적을 거라고 예상했다. 해당 프로그램 예산을 더 많이 책정했어야 했는데 아쉬웠다”라며 소회를 표했다.

같은 시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오늘도 다이다이!’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남자는 발차기, 여자는 펀치로 점수를 내 높은 점수가 나온 사람에게 상품이 증정되는 방식으로 천 원당 기회가 2번씩 주어졌다. 1등 남자 발차기 부문은 경영학과 학생이 962점, 여자 펀치 부문은 체육학과 학생이 897점이었다. 2등은 체육학과 남학생, 수학과 여학생이 각각 995점과 888점으로 자리했고, 3등은 음악과 남학생과 공예조형디자인학과 여학생이  각각 954점과 852점으로 입상하였다. 상품은 총학생회가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해 증정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금요일에는 총학생회인 그리다에서 마련한 미니게임으로 디비디비딥, 고깔게임, 그리다를 찾아라, 금지어 말하지 않기, 포스트잇 떼기, 탁구채 없는 탁구 등이 있었다. 거기에 스티커 제도를 활용해서 모든 미니게임을 돌아다니며 6개의 스티커를 다 모은 학우들에게는 선물을 나눠 주는 등 많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버블슈트는 작년과 재작년에 학우들의 반응이 좋아 이번 해에도 학우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고 한다.
최기현 MC의 진행으로 비령 가요제의 막이 열렸다. 총 12명 10팀의 공연이 있었다. 참가자들의 공연 사이에 MC가 총학에서 마련한 선물증정 이벤트를 진행하여 학우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관중석에 앉아있던 학우들 중 일부는 자신들이 아는 참가자가 무대 위로 올라올 때 마다 뜨거운 환호로 맞이하며 무대 위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1등상을 수상한 김동민 학우는 “1학년 때부터 축제에 참가했는데, 마지막 축제에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어서 뿌듯하고 응원오신 분들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우승 소감을 전하고 앵콜곡으로 닐로의 '지나오다'를 부르며 가요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취재 김은빈 이종주 윤대준 홍순우 기자
김은새 도영중 최예나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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