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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가을밤의 추억 만들기, 찾아가는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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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문사 작성일19-12-03 10:06 조회6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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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우리 대학 도서관은 도서관 앞 잔디광장에서 학우들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을 위한 “강릉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오후 6시 30분 반선섭 총장과 전중균 도서관 장의 축사로 개막을 알리고 첫 곡으로는 야니(Yanni)의 ‘산토리니(Santorini)’를 선보였다. 관중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진 후 사회자의 소개와 함께 올라온 이재욱 테너의 무대가 이어졌다. 테너의 낮고 중 후한 목소리로 김연준의 '청산에 살리라'와 쿠르티스(Ernesto De Crutis)의 ‘돌아오라 쏘렌토로(Torna a Surriento)’를 불렀으며 중간마다 잠시 휴식을 취할 겸 사회자와의 퀴즈 시간이 있었다. 퀴즈의 내용은 가곡이란 무엇인가, 차이콥스키의 대표 오페라는 무엇이 있나 등 주로 음악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평소에 음악에 관심이 많은 주민과 학우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했으며, 정답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상품으로 줬다. 


이재욱 테너의 단독 무대가 끝난 후 우리 귀에도 낯익은 멜로디를 가진 차이콥스키(Tchaikovsky)의 오페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The Sleeping Beauty)’의 모음곡 중 ‘왈츠(Op. 66a ‘Waltz)’를 연주 하였다. 연주가 끝난 후 잠시 사회자의 퀴즈 시간이 이어졌으며, 우리 학교 음악과 소프라노 최현숙 교수가 힘찬 박수 소리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최현숙 교수는 이홍렬의 가곡 '코스모스'를 노래함과 푸 치니(Puccini)의 오페라 ‘잔니 스키키(Gianni Schicchi)’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O mi o babbino caro)’, 생상스(Camille Saint Saens)의 성경 내용을 주제로 한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Samson et Dalila)’ 중 ‘바카날레(Bacchanale)’를 불렀다. 다음 무대로는 최현숙 교수와 이재욱 테너의 듀엣 샤르토리(Francesco Sartori)의 ‘그대와 함께 떠나리(Time to Say Goodbye)’가 이어졌다. ‘콘 테 파르티로(Con te partiro)’라고 불리는 이 곡은 이 탈리아의 클래식 크로스오버 곡으로 1995년 산레모 축제에서 처음 불렀으며 대중적으로 성공하여 영어 번안곡인 ‘Time to Say Goodbye’로 더 유명한 노래다. 최현숙 교수와 이재욱 테너가 무대에서 내려온 후 영화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의 삽입곡으로 제국군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잘 나타내는 존 윌리엄스(John Williams)가 작곡한 ‘임페리얼 마치 (Imperial March)’가 연주됐다. 


다음으로는 색소폰 연주자 정성훈의 남진의 ‘나야 나’,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 협연이 있었다. 클래식 악기들과 일렉트릭 기타, 드럼, 색소폰의 협주와 어울려 빠르고 신나는 곡이 연주되자 관객들은 박자에 맞추어 손뼉을 치거나 몸을 들썩였다. 마지막 연주곡으로 교향악단은 우리에게 정말 익숙한 로시니(G.A. Rossini)의 오페라 ‘윌리엄 텔(Wilhelm Tell)’의 서곡을 연주했다. 지휘자가 무대에 내려가자 관객들은 앙코르를 외치며 아쉬움을 표 했고, 이에 교향악단은 앙코르곡을 한 곡 연주하는 것으로 대답했으며 곡이 끝난 후 사회자의 진행과 함께 교향악단은 무대를 내려왔다. 이어서 마지막 행사인 경품추첨이 있었다. 상품은 문화상품권이었으며, 36명의 학생과 시민이 문화상품권을 받았다. 경품추첨 마지막 즈음에는 도서관장이 직접 추첨을 진행했으며, 식물생명과학과 임수아 재학생이 이벤트 1등에 당첨돼 문화상품권 30만 원권을 받았다.



도영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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