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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드러나는 세계의 민낯...선진국의 위상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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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문사 작성일20-04-06 05:10 조회5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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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발생한 원인 및 피해 나라별 확진자 및 사망자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의 원인은 박쥐로 밝혀졌다. 코로나19 감염자와 박쥐의 DNA96% 일치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코로나19의 원인이 박쥐가 아니라 뱀일 가능성도 제기되었는데, 그 이유는 뱀이 박쥐를 사냥하기 때문에 박쥐--사람이런 순서로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결론은 박쥐가 근원이라는 말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나온 연구 결과로는 코로나19의 근원이 박쥐인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코로나19의 원인이 중국과학원 산하의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라고 주장한다. ‘웨이커톄즈(weiketiezhi)’라는 웨이보 계정에서 우한바이러스연구소의 소장이 바이러스 실험동물을 우한의 화난 수산물 시장에 팔았다라는 연구원의 증언과 함께 폭로한 것이다. 이에 중국 정부는 이 사실을 강력하게 부인하며 이것은 반정부 웹사이트 핀콩의 짓이라고 맹비난했다. 아울러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자에게는 법적인 책임을 물겠다고 엄포했다. 이로 인해 아직 코로나19의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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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일 현재까지 코로나19의 확진자 순위는 1위 미국, 2위 이탈리아, 3위 스페인, 4위 중국, 5위 독일이다. 이중 세 나라가 유럽권인 만큼 유럽의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는?

세균(박테리아)과 바이러스는 다르다. 세균은 단세포 생활체로 독립된 하나의 존재이다. 그러므로 스스로 증식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바이러스는 살아있는 세포에 기생하는 존재이다. 다른 세포에 들어가 그 세포가 가지고 있는 DNA를 조종하면서 자신의 유전물질을 집어넣어 복제한다. 그래서 일정한 모양을 가진 세균은 백신을 만들어내기가 수월하지만, 바이러스는 변종이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백신을 만들기가 힘들고 백신을 만들어도 바이러스가 변종을 일으키면 무용지물이 된다.

 

-‘인종 혐오문제

한편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퍼져 나가는 가운데 아시아인들에 대한 인종 혐오와 차별이 생겨나고 있다. 영국 토트넘의 손흥민의 동료인 알리가 아시아인으로 보이는 한 남성을 조롱하고 '이 바이러스는 나를 따라잡는 속도보다 더 빨라야 할 것'이라는 자막을 붙여 논란의 중심이 되었었다. 그러나 이러한 논란이 거세지자 곧바로 사과했다. 영국정부도 최근 주요 9개국을 다녀온 아시아인들에게만 자가 격리를 권고했다. 이것은 인종차별적 소지가 짙은 것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이렇게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국가에서 인종차별이 난무하자 SNS에서는 나는 바이러스가 아니다(#JeNeSuisPasUnVirus)’라는 해시태그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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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이러스가 아니다해시태그 운동=JTBC <전용우의 뉴스ON>


-한국의 대처 우수성과 중국-보건 강국 일본의 대처 비교

한국 대처의 우수성에 대해서도 주변국들의 칭찬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모든 국민에게 알리고, 그 동선 안에 있는 거의 모든 곳을 폐쇄 조치하여 소독, 방역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외신들은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한다면 사생활침해의 소지가 있어서 보통은 그렇게 하지 않는데 이번 한국의 경우는 다르다며 감탄했다. 그리고 미국의 한 기자는 인천공항의 무빙워크 손잡이까지 소독하는 것을 본 후 손이 닿는 모든 곳을 소독한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코로나19의 발병지로 알려진 중국은 아예 후베이성 전체를 봉쇄했다. 봉쇄 전에 흔히 이 있는 사람들은 미리 빠져나왔다는 통계가 있어 실효성이 있는 것이냐는 비난을 피하기 힘들었다. 중국 정부에서 후베이성에 사람들이 먹을 물자를 무상으로 지원해도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 일반시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후베이성의 한 파출소 직원들은 구호물자를 자기들끼리 나눠 가졌다는 사실이 들통 나서 경질을 당하였다. 비상 상황에서도 이러한 부정부패가 끊이질 않자 중국 국민은 공무원과 시진핑 주석을 더 이상 믿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리고 병동이 없어서 치료를 받지 못해 죽은 중국 다큐멘터리 감독 창카이일가족 4명의 사례가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창카이와 창카이의 부모님 그리고 창카이의 누나가 사망했으며 창카이의 아내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로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창카이의 유서에는 "새해 첫날 부모님이 기침과 고열을 호소해 여러 병원을 찾았지만 실패해 집으로 돌아왔다. 무자비한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의 몸을 갉아 먹었다. 나는 여러 병원을 찾아가 울며 간청했지만 침대가 부족해 치료를 받지 못했다. 치유할 기회를 놓쳤다"라는 말이 쓰여 있던 것으로 전해져서 네티즌들은 애도를 표했다.

 

옆 나라 일본도 코로나19를 피해 가지는 못했다. 자칭타칭 보건 강국인 일본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대처 미흡으로 보건 강국이라는 타이틀을 내려놓아야만 했다. 일본의 우익성향이 강한 산케이신문마저 일본의 아베 총리를 비판하며 한국의 대응 방식을 배워야 한다고 했다. 한국의 TV 매체나 지하철 전광판 심지어 버스 안내방송에서는 코로나19 예방법과 대처 방법들이 수시로 방송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그리고 질병관리본부의 상담 전화인 ‘1339’를 모르는 한국 국민이 없었다며 코로나19에 대한 아베 총리의 대응을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도쿄올림픽에 피해가 갈까 방역이나 확진자 검사를 두려워하는 일본 정부의 태도이다.

 

다수의 언론은 이른바 매뉴얼 문화가 일본의 크루즈 감염을 더 악화시킨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전례가 있는 사건들은 빠르게 대처하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건들은 허둥지둥 매뉴얼만 찾다가 해결 시기를 놓쳐버린다는 것이다. 이번 코로나19의 온상이 되어버린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의 사태가 그 대표적인 증거이다. 12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일본의 가고시마로 출항을 시작한 크루즈선은 홍콩 베트남 타이완 등을 거쳐 다시 일본으로 돌아오는 여정이었다. 그러던 와중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것이다. 결국 24일 일본 도심과 멀리 떨어진 요코하마항에 정박했다. 하지만 크루즈 승객 중 홍콩 남성이 22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25일에서야 다른 승객들에게 객실 밖 출입을 자제하라는 조치를 취해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 이 와중에 일본의 후생성은 WHO에 크루즈선의 감염자들이 일본 입국 전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사태수습이 아닌 사태축소에만 기를 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일본 국민과 다른 나라들마저 일본에게 신뢰를 잃은 상태이다. 심지어 이 크루즈선의 승객들은 배에서 내려서 아무런 조치도 받지 않고 일상생활로 복귀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 후생성은 크루즈 승선자 중 14일 동안 발열이나 기침이 없고 바이러스 검사 중 음성으로 판정된 승객들에 대해서는 하선하여 정상적으로 생활해도 무방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하지만 음성으로 판정된 사람도 재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이 뒤바뀌는 사례도 있는 것을 고려하면 위험한 결정이 아니냐는 일본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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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개발 추이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퍼지면서 이 사태를 잠재울 유일한 희망인 백신 개발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의 바이오기업인 이노비오측은 이미 백신 개발을 끝마치고 동물실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허가 절차를 받아 오는 6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 착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노비오의 조셉 김 대표는 재미교포로 이전에도 메르스, 에볼라바이러스, 지카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한 과학자로서 빌 게이츠가 백신 개발을 의논할 정도로 이 분야에서는 정통한 사람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모든 백신은 임상시험을 안전하게 거쳐야 해서 완전한 백신 개발 및 보급에는 최소 1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그전까지 감염을 최소화하고 안전 생활수칙을 지키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여러 나라들의 외국인 입국 금지조치(출처:외교부)와 자가 격리

우리 국민이 많이 찾는 말레이시아, 대만, 싱가포르, 러시아, 베트남 등의 나라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빗장 걸기에 나섰다. 대만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319일부터 입경 금지령을 내렸다. 유사 비자 사증이 있어도 대만 입경이 불가능하다. 대만 거류증, 외교 공무 증명서, 특별히 허가받은 인사 등은 입국 가능하나 14일간 자가 격리를 실시해야 한다. 베트남은 우리 정부와 사전협의 없이 국경을 닫아 우리 국민의 공분을 샀었다. 특히 아시아나 긴급 회항 사건에 한국 정부와 국민들은 매우 놀랐다. 229일 인천공항에서 하노이로 출발한 아시아나 여객기는 하노이의 노이바이 국제공항의 갑작스러운 공항변동요구에 인천공항으로 다시 회항하고 말았다. 아시아나 측은 하노이 공항이 144km 떨어진 번돈국제공항으로 착륙할 것을 갑자기 요구했지만, 본사는 그 공항에 착륙한 이력이 없어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다시 인천공항으로 회항했다는 입장이다. 그날 베트남은 한국인에게 발급하는 15일 무비자 입국을 임시중단했다. 그리고 최근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인 확산양상을 보이자 318일부터 30일간 모든 외국인 대상 비자 발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자가 격리에 대해서는 나라별 논란이 많은데 특히 중국이 논란의 중심이다. 중국의 안후이성에 거주하는 한국인 B 씨는 아파트 현관문이 각목으로 봉쇄되는 봉변을 겪었다. 이웃들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다며 아무런 협의도 없이 문을 막아버린 것이다. B 씨는 회사 동료에게 요청하여 현재 그 각목은 제거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 사진만 봐도 한국 교민이 얼마나 놀라고 어처구니가 없었을지 짐작이 간다. 이것 말고도 중국의 난징시에서는 현지 주민들이 아파트의 한국인 진입을 아예 막기도 했다. 결국 이 한국인들은 한참을 정문 앞에 서성이다가 주변의 호텔로 들어갔다.

 

-사상 최초 올림픽연기. 무너지는 일본경제, 갑자기 급증한 코로나19 확진자들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가운데 유명인이나 국가대표 운동선수들마저도 이미 감염된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에 일본의 아베 총리는 뒤늦게 올림픽 연기를 선언했다. 여러 나라의 우려와 비난 속에서도 올림픽 연기론을 애써 무시했던 아베 내각이 결국 코로나19 앞에 백기를 든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도쿄올림픽은 2021년에 열리지만, 명칭은 ‘2020도쿄올림픽그대로 이어가기로 했다.

 

무엇보다 올림픽 연기로 인한 손실과 피해보상을 누가 어떤 방식으로 보상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일본은 약 8조 원의 경제손실과 마이너스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하는데 사실 그 이상의 손실이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다분하다. 올림픽 관련 시설 유지비용, 선수촌 아파트 분양 연기 등 연쇄적으로 추가 부담 해야 되는 것들이 늘어나고 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도쿄올림픽 연기 이후로 갑자기 급증하여 일본 국민의 걱정을 사고 있다. 일각에서는 올림픽을 위해 그동안 확진자 관리를 소홀히 한 것 아니냐는 비판 여론도 나왔다. 일본 본토에서는 2,007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일본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확진자까지 합하면 총 2,719명이다. (2020331일 기준-출처:코로나보드) 도쿄지사는 시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일본의 의사협회는 지금 당장 비상사태가 선포되어도 이상하지 않다면서 아베 총리에게 비상사태를 선포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아직 아베 총리는 입장을 아끼면서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일본도 물건 사재기에 들어간 도시가 많고 특히 일본 도쿄에서 사재기가 극심하게 벌어져 시민들의 불안을 더욱 가중하고 있다.

 

-‘K-POP’에 이은 ‘K-방역방역비법전수와 진단키트 문의 쇄도

35일 일본은 그동안 코로나19 우려국으로 한국과 같은 취급을 하지 말아 달라는 태도를 보였으나 최근 그것이 반전됐다. 이제야 코로나19의 심각성을 깨닫고 도움의 손길을 요청한 것이다. 그동안 소극적인 입장이었던 일본은 한··일 보건당국 간의 전화 협의를 요청했다. 그리고 최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일본대사 초치 항의‘NO재팬으로 최악의 상황인 한일관계를 고려하여 한국발 입국자 입국 제한조치에 대해 정치적인 의도는 없었다.”는 의견을 같이 전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도쿄올림픽취소 문제와 들끓는 일본 국민 여론으로 인해 최후의 조치로 한국에게 손을 내민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그 뜻을 전한 것은 아니고 국제보건 규약의 연락 담당관을 통해 그 소식을 전했다고 한다. 연락 담당관의 말에 따르면 일본은 한국의 검진 현황과 검진기관수를 물어봤다고 전해진다.

 

311일 미국의 하원의원 청문회에서는 한국의 우수한 코로나19 대응능력을 배우라며 각계대표자들을 질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 의원은 한국은 하루에 15,000명 이상을 검사할 수 있다. 그에 반해 미국은 두 달간 4,900명을 검사했다. 언제쯤 한국처럼 빠른 진단이 가능한 것인가?”하며 관계자 대표를 문책했다. 심지어 이 의원은 본인도 한국의 드라이브-쓰루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아보고 싶은 지경이라며 더욱 강한 어조로 관계자들에게 호소했다.

 

313일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문 대통령과 통화하여 한국의 코로나19 극복에 경의를 표한다며 인사를 건넸다. 그리고 한국의 경험을 공유해달라며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할 의사를 밝혔으며 더불어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도 함께 힘 써 달라고 요청했다. 더불어 문 대통령은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5개국에 315일부터 시작되는 특별입국 절차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특별입국 절차는 유럽과의 단절이 아닌 국내 바이러스 유입을 막고자 발열 체크와 자가 진단 앱 설치 의무화 등 추가 조치가 있는 것뿐이라며 마크롱 대통령을 안심시켰다.

 

한편 지난 324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의료장비(방호복, 인공호흡기, 진단키트 등)를 미국에 지원해 줄 수 있느냐는 질문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여유분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며 답변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에 의료장비를 보내려면 FDA에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실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이 한국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지극히 드문 일로 그만큼 미국의 코로나19의 피해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FDA가 정치적인 힘으로도 움직일 수 있구나.” “그만큼 미국이 지금 위급한 상황이다.”라는 반응을 내놓았다.

 

한국에게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요청한 국가는 81개국이며 앞으로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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