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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 서비스 지원 종료.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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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문사 작성일20-01-13 15:02 조회5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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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윈도우10이 출시되고 4년이 흐른 올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7의 지원종료를 알렸다. 윈도우7은 2009년에 출시되어 기업과 관공서, 학교 등 많은 곳에서 쓰이는 컴퓨터 운영체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7을 출시하면서 10년간 제품지원을 제공했으며 2019년이 되자 예정대로 윈도우7의 서비스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전했다. 2020년 1월부터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정부에선 관공서와 정부 기관, 기업의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권장하고 있다. 그러자 그에 따른 크고 작은 파문이 일어나고 있다. 새롭고 더욱 편리한 운영체제로 업그레이드가 불가피한 현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있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윈도우7의 업그레 이드를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고 있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호환성 문제다. 윈도우7 운 영체제가 우수한 완성도 덕분에 빠른 보급이 이 루어진 것 또한 포함해 수많은 프로그램이 윈 도우7에 호환되도록 개발됐다. 10년간 윈도우7 에 완전히 정착한 프로그램을 단기간에 윈도우10 에 적용시키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며, 이제 출 시 4년이 지나가는 윈도우10에 대한 호환성이 미흡해 사용을 꺼리는 이들도 많다. 또한 윈도우 10 이후 새로운 윈도우 제품을 내지 않는다는 마 이크로소프트의 정책으로 인해 잦은 업데이트와 서비스 팩 업그레이드로 인하여 어제까지 잘 작동하던 프로그램이 오늘 작동하지 않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으며 이는 치명적일 수 있다. 


또한 완전히 바뀌어버린 운영체제 때문에 보안 프로그램 또한 완전히 새로 짜야하며, 그동안 일 어난 사이버 범죄와 그에 따른 피해를 어떻게 감당할 것이냐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 윈도우7의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하 지 않기 때문에 윈도우7은 날이 갈수록 더욱 보 안이 더욱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 그리하여 많은 이들이 울며 겨자를 먹는 심정으로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하거나 보안 문제의 위험성을 살피며 업데이트를 미루고 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윈도우10의 새로워진 기능에 낯설어하며 윈도우7의 사용을 계속 고집 하는 이들도 많다. 윈도우7은 안정적이고 우수한 성능 때문에 많은 곳에서 빠르게 보급됐다. 이에 따라 많은 사용자가 윈도우7에 정착했다. 그러다 보니 윈도우7에 완전히 적응한 기성세대 사용자들은 10년간 잘 사용해 오던 운영체제를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운영체제에 익숙하기 힘들며 젊은 세대들 또한 CD 설치 방식이 아닌 온라인 클라이언트 방식의 설치 방식 외에도 다양하고 복잡한 윈도우 10의 기능들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현재 운용 중인 컴퓨터의 노후화도 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현재 학교 기관을 비롯한 공공기관의 공용컴퓨터들을 보면, 윈도우XP를 사용하던 시절의 제품들이 많다. 부품의 노후화 로 인한 유지보수의 어려움과 수리 부품 공급의 어려움, 윈도우7만으로도 불편함을 호소하는 현 상황에 더 높은 요구사양을 가진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 할 시 이 문제들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윈도우7의 제품지원 서비스가 종료되는 2020년 1월 14일이 머지않은 지금, 기존의 것을 버리고 새로운 운영체제를 받아들이는데 불안하거나 힘든 이들이 많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의 발전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속적인 보안 업데이트와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윈도우10은 안정성을 증명하고 있다. 호환성 문제는 아직 완벽하게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윈도우10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이게 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정책에 따라 머지않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안 프로그램을 포함한 많은 제품도 윈도우10에 안정적으로 이식 되거나 새로이 출시되고 있다.



도영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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